안녕하세요. 집구석탱이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피부 찢어짐(?) 피부 열상(Skin laceration)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문득 언제 꿰매야(봉합) 하는지, 그냥 소독만 해도 되는지, 상처에 물은 언제까지 닿으면 안 되는지, 실밥 제거 시기 등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았습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합니다~ 먼저 피부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부의 구조 피부는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피는 가장 표면에 위치하여 각질을 생성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진피는 표피 아래 존재하는 조직으로 땀샘, 피지선, 모낭, 혈관, 신경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하조직은 진피의..